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한 주택 현관에서 목이 잘린 개 사체가 발견돼 경찰 특공대(SWAT)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풀턴 카운티 경찰 동물보호팀은 이웃 주민으로부터 “현관에 목이 잘린 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신고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처음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리노이 애비뉴와 조지프 E. 분 불러바드 인근 주택을 방문, 현관에서 작은 핏불 계열 개의 사체와 큰 칼을 발견했다.
경찰은 동물학대 혐의로 수색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다시 오후 2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와 통화가 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단층 주택 뒤쪽 방 안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숨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SWAT팀이 투입됐고, 약 오후 8시 30분경 용의자가 체포됐다. 제일런 웨이드라는 이름의 용의자는 가중 동물학대, 중범죄 공무집행 방해, 중범죄 중 총기 소지 2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김지민 기자
![경찰 특공대가 용의자와 대치하고 있는 동안 경찰 차량이 주변을 차단하고 있다. [폭스5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목-잘린-개-경찰-대치-750x42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