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사랑의 1004포(천사포)가 지난 17일 조지아주 둘루스 라디오 코리아 사무실에서 2025년도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김백규 천사포 위원장은 지난해 결산 보고를 통해 총 6만1000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마련된 성금은 단체 기부 외에도 올해 처음 추진되는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저소득층 초중고생 15명을 선발해 각 3600달러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한다.
올해 성금 전달 대상 단체는 조지아 꽃동네, 애틀랜타 노인회, 밀알 선교단, 미션아가페, 스마일 홈리스, 러브 앤 쉐어 등 6개 단체다. 총 2만9000달러가 전달됐다. 이국자 부위원장은 “오늘 모인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들에게 닿아 삶을 다시 일으키는 희망이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