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시는 다운타운에 조성 중인 벨트라인 순환 산책로 중 사우스 사이드 트레일 구간이 12일 개방된다고 밝혔다.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것이다.
사우스사이드 트레일이 그랜트 공원과 피츠버그 야드를 연결하면서 벨트라인 산책로 총 길이는 16.7마일이 됐다.
앤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이 실현됐다”며 “올 여름 FIFA 월드컵 경기를 보러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경기장과 지역 레스토랑, 역사적 명소들을 걷거나 자전거로 쉽게 이동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벨트라인 완공은 이제 북쪽 트레일만 남겨두고 있다. 뷰포드 하이웨이와 마르타 지하철 린드버그 역을 잇는 2.3마일의 노스이스트 트레일 구간이다. 애틀랜타 시는 2030년까지 총 22마일에 달하는 전 구간을 완공할 방침이다.





![애틀랜타 벨트라인 산책로를 덮은 수목들. [벨트라인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3/벨트라인-수목-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