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판매된 발열양말 제품이 화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32 디그리즈(32 Degrees)’ 브랜드의 발열양말(사진) 20만7806켤레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CPSC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달리기 등 땀이 많이 나고 움직임이 큰 활동 중 열과 마찰, 습기, 압력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총 14건의 열 관련 사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3건은 1도 또는 2도 화상으로 이어졌다.
리콜 대상은 검은색 발열양말 제품으로 M, L, XL 사이즈로 판매됐다. 제품 배터리 팩과 포장지 설명서에는 ‘32° HEAT’ 문구가 표기돼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코스트코 매장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30~46달러에 판매됐다.
CPSC는 소비자들에게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에 반납해 전액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 문의는 고객센터(833-997-2452)로 하면 된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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