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차량 5만4000여 대가 전기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된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일부 차량의 하이브리드 파워 컨트롤 유닛(HPCU)이 과열될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2024~2026년형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사진) 5만4337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HPCU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전력 변환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전자 신호를 컨트롤하는 통합 제어장치 역할을 한다.
NHTSA는 HPCU이 과열되면 차량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무상으로 HP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통지 우편은 오는 7월부터 발송된다.
차량 소유주는 가까운 현대차 딜러십에서 점검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855-371-9460)로 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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