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가 54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넷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대변인은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가 알 파치노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알팔라는 현재 임신 8개월차로, 알 파치노와는 지난해 4월부터 교제해왔다고 한다.
알 파치노는 앞서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딸 줄리 마리(33)와 쌍둥이 남매 안톤·올리비아(22)를 뒀다.
뉴욕에서 태어난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떨친 배우다.
대부 외에도 ‘스카페이스'(1983), ‘여인의 향기'(1992) 등 여러 작품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하우스 오브 구찌'(2021) 등 영화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1972년 영화 ‘대부’로 전미비평가협회(NSFC)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이어 1993년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AI 배우 틸리 노우드의 인스타그램 계정.
[인스타그램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AKR20251001150400009_01_i_org-350x250.jpg)
![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8/미셸-윌리엄스-350x250.jpg)


![사라 디넬을 교사를 기리기 위해 디넬씨 부모는 매년 1000달러를 지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5/사라-디넬-350x250.png)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엘리자베스 파고(가운데). 아들인 탈세범, 폴 월잭(오른쪽) [사진 페이스북]](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5/탈세-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