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인공지능(AI)이 만든 특이한 맛의 콜라(사진)를 선보였다.
12일 CNN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Y3000’이라는 이름의 미래의 맛 콜라를 한정 출시했다.
업체는 AI가 새로운 맛을 조합했다고 밝혔다. 어떤 맛이 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분홍색과 파란색을 사용한 픽셀 형식의 제품 포장 디자인 역시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12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로 슈가와 슈가 버전으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일반 콜라와 같다. 또한, 제품의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977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내용물에는 탄산수, 캐러멜 색소, 천연 향료, 인산, 맛을 보호하기 위한 소듐 벤조에이트, 아세슬페임 포타슘, 소듐 시트레이트, 아스파탐, 카페인, 수크랄로스가 첨가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출시에 대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 음료 마케팅이 어려운 시기에 한정판 콜라를 만들어 젊은 소비자들과의 상호작용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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