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집계 정시 배달률 56% 그쳐
조지아주의 우편물 정시 배달률이 전국 2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국(USPS)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의 우편물 정시 배달률은 56.3%에 그쳤다. 이 보고서 작성 기간은 작년 4분기(10~12월)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2일 우편물 정시 배달률은 61%이지만 3~5일 우편물 정시 배달률은 54.5%로 떨어졌다.
우정국은 이 둘을 합쳐 조지아의 배달 점수를 56.3%로 계산했다. 이는 우정국이 올 회계연도 목표치인 80%에서 무려 23%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국적으로 3~5일 우편물 정시 배달률은 66.8%로 조지아는 오하이오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우편물 서비스가 열악한 주로 드러났다.
반면 정시 배달률 상위권 주는 하와이, 캘리포니아, 알래스카,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등이다.
김지민 기자
![한 우체부가 가득 쌓인 우편물 가운데서 배달 준비를 하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5/우체국_800-750x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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