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정체성을 앞세운 패션 브랜드 ‘1587 스니커즈’가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사진)와 협업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한인 리 셰프가 이번에는 패션 아이콘으로 나선 것이다.
티셔츠 앞면에는 ‘I AM 비빔인간’이라는 문구가, 뒷면에는 커다란 비빔밥 일러스트가 인쇄돼 있다. 리 셰프가 직접 모델로 참여해 화제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1587 스니커즈 웹사이트(1587sneakers.com)에서 45달러에 판매 중이다.
1587 스니커즈는 아시안 아메리칸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스니커즈와 의류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지난 해 ‘샤크탱크’ 출연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번 협업 역시 아시안 문화의 자부심을 유쾌하게 표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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