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은 9월 12일까지 2025 독도교육주간 사업에 참여할 한국학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독도교육주간은 10월 25일 독도의날을 전후해 아동·청소년에게 강의, 체험, 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독도 주권의식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2022~2023년 4개교가 참여한 데 이어 작년 참여학교가 8곳으로 늘어났다.
한국교육원은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늘려 최대 10개교에 사업비 10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독도교육주간 운영 의사가 있는 학교는 한국교육원 홈페이지(atlkec.org)를 참조해 사업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4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최흥윤 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atlantakec@gmail.com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