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문학회(회장 권요한)가 제10회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문학회는 25일 이민문학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신인문학상 작품을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레터용지 2장 이내 분량 2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수필 두 부문에 걸쳐 등단할 수 있다. 대상 상금은 1000달러, 최우수·우수·장려상은 부문별로 1명씩 100~500달러를 수여한다. 수상자는 문학회 회원으로 대우, 작품이 애틀랜타시문학지에 게재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어린이 글짓기대회도 같은 기간 열린다. 동시 2편과 1편의 글을 적어내면 총 7명을 뽑아 시상한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