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서 1일 11명 상금 5만달러 당첨
3일 저녁 추첨되는 파워볼 잭팟 당첨금이 13억달러로 뛰면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일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은 11억달러에서 13억달러로 뛰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거액의 당첨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복권을 사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조지아 주민 퍼넬 레이첼은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10억 달러를 딴다면, 난 그냥 해변으로 갈 거예요. 그게 전부예요.”라고 말했다. “배 타고 어딘가로 가서 한가롭게 있는 거죠. 그게 전부예요”라고 퍼넬은 덧붙였다.
조지아에서는 추첨에서 당첨번호 중 흰 공 4개를 맞춘 티켓 11장이 판매됐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5만달러씩 받는다.
앞서 지난달 30일 추첨에서는 조지아에서 15만달러 당첨 복권이 2장 팔렸다.
또 전국에서 캘리포니아주에서 110만달러, 콜로라도, 인디아, 뉴햄프셔 등에서 200만달러 당첨자가 나왔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