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이 팬들에게 홈구장인 트루이스트파크에서 배팅 연습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야구 팬들은 다음달 2일 목요일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브레이브스 선수들이 사용하는 타자 박스에서 배팅을 할 수 있다.
배팅 연습이 가능한 날짜는 10월 2~4일, 9~11일, 16~18일이다.
배팅 세션은 최대 8명 그룹이 45분 동안 세션을 예약할 수 있으며, 그룹당 950달러를 받는다. 여기에는 피칭 머신 사용, 주차비가 포함되며, 블루 문 브루어리 앤 그릴에서 10% 할인 받는다. 또 세션 전 또는 후에 플라이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자는 14세 이상이어야 한다. 그룹은 자신의 배트와 헬멧을 지참해야 하고, 경기장 보호를 위해 스파이크 신발, 해바라기 씨 반입은 금지된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