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의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카운티 산하 도시재개발청(URA)은 지난 17일 둘루스 귀넷 플레이스 몰 부지 재개발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요청서(RFP)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입찰제안서는 72에이커(약 29만㎡) 규모의 귀넷 플레이스 몰 부지를 고밀도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재개발 업체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발사는 귀넷 플레이스 몰을 다용도 복합 커뮤니티로 바꾸는 설계·재정·시공 전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
재개발 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귀넷 카운티의 특성인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고 ▶모든 연령층을 위한 공간을 연출해야 하며 ▶주거·상업·오피스·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통합한 복합용도로 개발하며 ▶지역 커뮤니티 교류와 정체성 강화 등 4개 원칙에 기반한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제안서 예비 마감은 오는 10월 7일까지이며, 귀넷 당국은 12월 16일까지 제안서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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