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마켓은 지난 1일 로렌스빌에 있는 물류센터 증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증설식에는 김용덕 대표 등 회사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물류창고는 이번 증설로 10만 스퀘어피트(sqft)가 넓어져 기존 건물 대비 2배 커진다. 새 물류센터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김용덕 대표는 “설립 20년이 지난 오늘 새 물류센터를 증축하게 돼 기쁘다”며 “성장 기회를 갖게 해준 지역사회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둘루스지점을 개장하며 시작된 남대문 마켓은 현재 스머나, 릴번, 노크로스 등 조지아주에서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