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오는 7~8일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라임 빅딜 데이’를 진행한다. 각종 전자기기, 가구, 장난감, 의류, 주방용품, 책 등의 품목을 세일가에 제공한다.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관련 장식품 및 코스튬도 세일에 포함될 예정이다.
다양한 세일품목 중 특히 아마존 전자기기의 할인폭이 가장 큰 편이다. 아마존 소유의 보안카메라 전문 브랜드 ‘블링크’의 실내외 카메라, 음성 인식 시스템(알렉사)과 연결된 스피커 ‘에코,’ 파이어 HD 태블릿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령 말로 인공지능 알렉사에게 날씨를 물어보고 음악을 틀어보라 시킬 수 있는 에코 스피커와 안경처럼 쓸 수 있는 ‘에코 프레임’ 세트는 정가 350달러에서 120달러에 66% 할인한다.
이외에도 무선 청소기, 스마트TV 등의 전자제품도 할인가에 찾아볼 수 있다. 또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앵커’사는 최대 65% 할인 ▶일부 ‘보스’ 헤드폰 및 스피커는 최대 45% 할인 ▶일부 LG TV 및 모니터 최대 40% 할인 ▶소니 및 삼성 전자제품 최대 30 % 할인 ▶리바이스, 크록스 등 의류 제품 최대 50% 할인 등의 품목이 마련된다.
아마존 측은 “프라임 빅딜 데이로 연말 쇼핑 시즌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며 “프라임 회원들은 키친에이드, (화장품 브랜드) 타르트, 레고의 인기 장난감, 도브, (헤드폰 브랜드) 비츠 등 유명 브랜드에서 인기 제품 및 아마존 독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오늘의 빅딜’이라는 기간 한정 특별 상품도 출시된다. 오전 12시, 8시, 오후 1시(pst)에 출시되고,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