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가 우수지회로 선정됐다.
27일(한국시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전 세계 58개국의 재외동포 무역 경제인 1000여명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시와 월드옥타가 오는 30일까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애틀랜타의 한상들도 대거 참석했다. 썬 박 월드옥타 지회장, 박형권 미주동남부회장, 신영교, 남기만 고문, 박남권 명예회장, 이성학 애틀랜타지회 이사장, 이종인 사무총장, 김영자, 에스더 김 이사 등이 송도를 방문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왼쪽)과 썬 박 지회장.
썬 박 지회장은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월드옥타 스타트업대회의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글로벌 스타트업대회는 28일 시작하며, 이성학 이사장이 심사위원으로, 이종인 사무총장은 사례 발표자로 참여한다.
애틀랜타는 월드옥타 우수지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노이지회가 최우수지회로, 애틀랜타를 비롯해 뉴저지, 치바, 방콕, 두바이, 파리, 멜버른, 토론토, 대련 등이 우수지회로 뽑혔다.
윤지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