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조지아주 뷰포드에 동남부 1호점을 낸다.
14일 bhc는 내년 2월 뷰포드 시에 위치한 대형 주상복합쇼핑몰 ‘더 익스체인지 앳 귀넷'(2925 Buford Drive)에 첫 조지아주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곳을 동남부 첫 진출지로 낙점한 데 대해 “귀넷 카운티는 조지아주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고 학군이 좋아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된 곳”이라고 소개했다.
bhc는 2023년 미 시장에 진출해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만 직영·가맹 등 점포 5곳을 운영 중이다. 뷰포드 매장은 내년 1월 문을 여는 뉴저지 포트리점에 이어 미주 7호점이 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스와니, 둘루스 등 조지아주 내 총 5개 지역에 신규 매장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도 밝혔다.
브라이언 신 bhc 미 법인장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선호하는 외식 형태, 입지적 특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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