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힐 아이스링크장도 개장
11월 셋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가을을 즐겨보자. 15~16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귀넷 글로우 라이트 쇼=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연말 크리스마스 조명 쇼. 100만개 이상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깜빡인다. 차량 1대당 입장료 39.99달러. 1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조지아주 로렌스빌 쿨레이필드에서 열린다. Coolray Field, 2500 Buford Dr., Lawrenceville

▶슈가힐 아이스링크장=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장. 20년 역사를 지닌 동남부 최대 규모의 야외 링크다. 8세 유아부터 성인까지 스케이트화 대여가 가능하다.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16달러. The Ice Rink at Sugar Hill, 5039 West Broad St., Sugar Hill
▶레니어 아일랜드 리조트 빛의밤=크리스마스 시즌을 생생하게 재현한 6마일 길이의 애니메이션 조명 디스플레이를 차로 드라이브할 수 있다. 반짝이는 조명, 축제 분위기, 마법 같은 순간을 느꺄보자. 원하는 속도로 분위기를 만끽하고, 크리스마스 명곡들을 들으며 조명 쇼를 볼 수 있다. 1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차량당 입장료는 25달러부터. Margaritaville at Lanier Islands
▶루돌프 인형극=빨간코 순록 루돌프가 무시무시한 괴물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는 모험담을 그린 인형극. 루돌프와 친구들은 모험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한다. 1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티켓은 18달러부터. Center for the Puppetry Arts, 1404 Spring St. NW , Atlanta

▶핫소스 페스티벌=추위를 날려버릴 매운맛의 대결. 핫소스 페스타 애틀랜타가 15일 열린다. 30개 이상의 핫소스 업체가 각자 레시피의 매운맛 양념을 선보인다.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입장료는 16달러부터. Atlantucky Brewing, 170 Northside Dr SW suite 96, Atlanta, GA 30313

▶터키 트레일 5km/10km 마라톤=배부른 만찬날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리 달리기로 배고프게 만들어보자. 추수감사절 테마의 이 마라톤은 시간 제한 없이 5km, 10km, 1마일을 자유롭게 뛸 수 있다. 15일 오전 9시 시작. 등록 비용은 17달러부터. Rabbit Hill Park, 400 Rabbit Hill Road, Dacu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