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뷰포드 고등학교의 매튜 오 군(18. 한국명 오대양)이 전국대학체육협회(NCAA) 미식축구 동남부 콘퍼런스(SEC)의 세번째 한인 풋볼 선수가 된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USC)은 2일 오 군이 올해 전액 장학금을 받고 미식축구 선수로 입학한다고 밝혔다. 대학 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SEC에 그간 소속됐던 한인 선수는 하인스 하워드(조지아대·1994~1997년), 카일러 머레이(텍사스 A&M·2015년)가 있다.
오 군은 뷰포드고 풋볼팀 울브스에서 롱 스내퍼(쿼터백·펀터에게 공을 패스하는 역할)을 맡았다. 작년 뷰포드고는 조지아주 6A 디비전 15승 무패 기록을 달성, 전국 10대 주요 고교풋볼 매체 중 최다 갯수인 8개 매체 선정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오 군의 스내핑 속도는 0.69초로 프로풋볼(NFL) 평균(0.65~0.71초)과 맞먹는 수준이다. 득점에 스피드가 가장 중요한 종목인 만큼, 공이 스내퍼의 손을 떠나는 순간부터 키커가 킥을 차는 순간까지 걸리는 시간은 2초 내외여야 한다. 올해 전국 동급생 롱 스내퍼 포지션 220명 중 기록상 2위를 차지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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