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해온 50대 한인 사범이 아동 성폭행 및 근친상간 혐의로 기소됐다.
지역 매체 KCTV5는 레이모어 지역 ‘팍스 아카데미 마셜 아츠’를 운영해왔던 태권도 사범 박세춘(Se Chun Pak·56·사진)씨가 14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한 1급 성폭행 2건과 근친상간 2건 등 모두 4건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피해 아동은 박씨와 친인척 관계인 아동으로 알려졌다.
리스 서밋 경찰국은 지난해 9월 29일 리스 서밋의 한 주택에서 성범죄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아동은 조사 과정에서 박씨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4일 박씨를 기소했으며, 같은 달 8일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이어 10일 뒤 대배심이 박씨를 공식 기소했다. 박씨는 현재 잭슨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편 박씨가 운영하던 태권도 도장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박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아버지의 태권도 사업을 이어받아 도장을 운영해 왔다. 해당 도장에서는 만 3세 아동부터 성인까지 수업을 제공해 왔으며, 박씨와 두 명의 다른 지도자가 함께 강습을 진행했던 것으로 소개돼 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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