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5세대(사진)가 북미 시장에서 또 리콜됐다.
연비 효율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누려왔지만, 주행 중 뒷문이 예기치 않게 열릴 수 있는 동일한 결함으로 두 번째 리콜을 맞게 됐다.
제조사 측은 지난달 28일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캐나다 교통부를 통해 각각 리콜을 발표했다. 두 기관 모두 프리우스의 전동식 뒷문 래치에 물이 유입될 경우 전기적 단락(short circuit)이 발생해, 뒷문이 주행 중에는 열릴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NHTSA는 리콜 공지에서 “잠금 해제 상태의 뒷문이 예기치 않게 열릴 수 있어 뒷좌석 탑승자가 있는 경우 심각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3~26년형 프리우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미국에서 최대 14만1286대, 캐나다에서 1만9399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도요타는 이미 지난해 4월 동일한 문제로 1차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국내 차량 소유주에게는 3월 15일부터 리콜 안내 서한이 발송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도요타 노스캐롤라이나 배터리 공장 전경
[도요타 북미법인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AKR20251113003200072_01_i_P4-350x250.jpg)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shutterstock_2047109864-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