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도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하고, 차량 충돌이 많은 권역 중 하나다.
지역방송 WSB‑TV 채널2가 조지아 교통부 자료를 토대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충돌 사고 빈도가 높은 도로를 조사한 결과, 코빙턴 하이웨이, 올드 내셔널 하이웨이, 노스사이드 파크웨이 등 3개 도로에서 지난 10년간 총 6000건 이상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전역에서는 한해 40만건 이상의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코빙턴 하이웨이는 많은 교통량과 혼잡으로 인해 차량 충돌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올드 내셔널 하이웨이도 사고 빈도가 높은 도로 중 하나이며, 노스사이드 파크웨이에는 여러 접속 도로를 통해 교통량 집중되고 있다.
WSB-TV는 보도를 통해 이들 도로에 아침 일찍 기자가 직접 운전하며 확인하기도 하고, 주변 운전자들도 사고 위험을 자주 경험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조지아 교통부의 엔지니어들은 충돌 패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도로에서 사고가 잦은 이유로 ▶차량 통행량이 극도로 많거나 ▶차선 변경, 합류 구간이 복잡하며 ▶보행자 또는 주변 차량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 등을 꼽았다.
교통부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폭력 범죄에 의한 사망자 수보다 많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클레이턴, 캅, 디캡, 풀턴, 귀넷 등 5개 핵심 카운티에서 2024년 교통사고로 425명이 사망, 같은 기간 총기 살인·폭력 사망자 수치보다 많았다.
김지민 기자
![디케이터에 있는 코빙턴 하이웨이 부근. [구글맵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코빙턴-하이웨이-구글맵-750x27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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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수가 살인 사망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shutterstock_607907531-350x250.jpg)
![조지아 순찰대가 졸음 운전 사고. 트럭이 도로를 이탈해 뒤집혔으나 운전자는 무사했다. [GDP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Screenshot-2025-12-01-181422-350x25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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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의 교통체증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출처 Kristi Blokhin / Shutterstock.com]](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shutterstock_1198189564-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