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4일 에모리대학교에서 열린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 주최 여름 대회에서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 소속 한인 선수들이 활약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먼저 22일 육상 400m 경기에 출전한 한종빈, 안수민 선수는 각각 디비전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0m 경기에서는 제이 주, 제이크 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튿날 열린 ‘육상의 꽃’ 400m 릴레이에서 한인팀이 처음 출전하여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축구 스킬 종목에서는 킴벌리 계, 장이안, 브랜든, 성진 선수가 각 디비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고 체육회는 밝혔다. 배구에서는 윤혜원, 글렌 조, 조슈아 한, 테니 천, 패트릭 선수가 디비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지아 대회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둔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은 제3회 댈러스 전미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오는 31일 출정식을 갖는다. 김순영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 이사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스페셜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대회를 앞둔 전원의 사기가 높아진 상태”라며 “선수들이 댈러스에서 안전하고 당당하게 경기를 치르고 올 수 있도록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정식은 31일 오후 5~7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윤지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