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체 등록 시 금리 할인폭 확대
올가을 대학에 입학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연방학자금 대출 금리가 또다시 인상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6~2027학년도(2026년 7월 1일~2027년 6월 30일) 신규 연방학자금 대출 금리는 ▶학부생 대상 직접대출(Direct Loan)이 6.52% ▶대학원생 대상 직접 무보조대출(Direct Unsubsidized Loan)은 8.07%로 책정됐다. 학부모와 대학원생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PLUS 대출 금리는 9.07%로 결정됐다.
최근 몇 년 동안 대학 등록금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학자금 대출 금리까지 높아지며 학생들의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이체(오토페이) 등록자에게 제공하는 금리 할인 폭을 기존 0.25%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확대했다. 해당 혜택은 현재 자동이체를 이용 중인 대출자와 오는 9월 30일까지 자동이체에 등록하는 대출자를 대상으로 2028년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자동이체를 신청한 대학원생의 경우 8.07%의 대출 금리가 약 7.07%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
연방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방정부의 채권 금리를 바탕으로 매년 산정되는데, 최근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학자금 대출 금리도 함께 상승했다.
윤지혜 기자
![학자금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9/shutterstock_2559507551-750x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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