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에서 과속 음주운전 차량에 한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BC13에 따르면 데존 포춘(20)은 지난 24일 오전 2시쯤 휴스턴 케이티 지역 웨스트하이머 파크웨이에서 BMW SUV를 시속 70~80마일로 몰다 한인 성 배(53)씨가 운전하던 캐딜락 차량을 들이받았다.
강한 충격으로 성씨의 차량은 도로를 벗어나 가로등과 나무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배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수사 당국은 포춘이 사고 전 생일 파티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했다. 또 사고 직후 차량 안에 있던 술을 치운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춘은 현재 음주운전 치사(Intoxication Manslaughter) 혐의로 기소됐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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