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를 해안 절벽에서 고의로 추락시켜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미국의 40대 가장이 수감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텔은 보석 절차 없이 구금됐고, 검찰은 곧 그를 정식으로 기소해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파텔은 지난 2일 테슬라 전기차를 몰고 샌머테이오 카운티의 해안 도로인 ‘데블스 슬라이드'(Devil’s Slide·악마의 미끄럼틀) 구간을 달리던 중 차량을 고의로 추락시키는 사고를 냈다.
당시 파텔과 아내(41), 딸(7), 아들(4) 등 4명을 태운 테슬라 차량은 해안 절벽에서 76m 아래로 추락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으나 탑승자 모두 생존했다.
이 추락 사고는 초기에는 현지 언론을 통해 기적적인 구조 및 생존 이야기로 알려졌으나 경찰 조사 결과, 파텔의 고의 추락 혐의가 드러나면서 살인 미수 사건으로 전환됐다.




![추락한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던 신랑과 신부. [애틀랜타뉴스퍼스트 유튜브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헬리콥터-추락-신랑-신부-350x250.jpg)

![17일, 미국 아이다호주 마운틴홈 공군 기지 인근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두 대의 EA-18G 그롤러 군용 전투기가 공중 충돌한 후 승무원 4명이 비상 탈출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5/에어쇼-350x250.jpg)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4/테슬라-350x250.jpg)
![한 중고차 딜러십에서 고객들이 테슬라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3/1-19-1-350x25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