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스 어젯밤 또 불발로 잭팟 12억5천만달러 ‘껑충’

메가 밀리언 복권은 1일 화요일 밤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금액이 12억5천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화요일 밤 당첨 번호는 8, 24, 30, 45, 61과 메가볼 12였다.

복권 측은 4일 금요일 밤 추첨의 예상 당첨금(12억 5000만 달러)이 메가 밀리언 사상 네 번째로 큰 상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잭팟은 나오지 않았지만 텍사스에서 판매된 한 복권은 5개의 숫자를 일치시키고 대부분의 주에서 1달러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인 메가플라이어가 적용되어 400만 달러에 당첨되었다.

6개의 다른 티켓은 메가플라이어 없이 처음 5개의 숫자를 일치시켜 각각 100만 달러를 받게됐다. 그 중 두 장의 티켓은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었고 나머지는 매사추세츠,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및 위스콘신에서 판매됐다.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메가 밀리언 잭팟은 201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나왔으며 당첨금은 15억3700만 달러였다.

지난달 로스앤젤레스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은 모든 숫자를 맞춰 10억8000만달러의 당첨금을 기록했다.

애틀랜타중앙일보 디지털뉴스팀 최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