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소셜미디어에 사진·영상 공개
귀넷 경찰이 소셜미디어에 지난 주말 로렌스빌 소재 ‘슈가로프 밀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사진을 올리고 공개 수배에 나섰다.
경찰은 사건 당일인 지난 5일 오후 7시쯤 몰 방범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2명의 모습을 11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쇼핑몰 측에 따르면 용의자 두 명과 신발 가게 직원 사이의 말다툼이 싸움으로 번졌다. 용의자들은 직원에게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용의자들은 가중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한 명은 짧은 머리에 검은색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배낭을 메고 있었으며, 다른 한 명은 흰색 또는 베이지색 바지에 검은색 티셔츠, 긴 머리를 하고 있다.
용의자 제보는 전화 770-513-5300 또는 익명으로 크라임 스타퍼(www.stopcrimeATL.com)에 제보할 수 있다. 사건 번호는 23-0060605 이다. 용의자 체포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
![경찰이 공개한 슈가로프 밀스 총격 용의자 모습. [귀넷 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3/08/My-project-1-1-750x750.png)

![한 여성이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 둘루스 쇼핑센터 현장. [귀넷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둘루스-쇼핑몰-여성-피살-경찰제공_800-350x250.jpg)



![22일 오전 스넬빌 교회 주차장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출동했다. [귀넷 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7/귀넷-스넬빌교회-총격-사망-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