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달러 피해 가능
귀넷 경찰이 봄철 잔디·조경 서비스 사기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뒤 최종적으로 수천 달러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집집마다 방문해 파인스트로(솔잎) 덮기, 잡목 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안한다. 처음에는 “한 베일당 4~5달러” 등의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지만 작업이 끝난 뒤에는 “더 많은 자재를 썼다”, “시간이 더 들었다”며 수천 달러를 요구한다.
사기범들은 주로 혼자 사는 노인이나 가격 구조를 잘 모르는 주민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경찰은 올해 최소 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며 매년 봄철마다 반복되는 사기 유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전 서면 견적서 를 반드시 요구하고, 자재·비용 세부 내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사업자 라이선스 확인, 온라인 리뷰와 기업 신뢰도를 알려주는 BBB(Better Business Bureau) 확인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방문 영업 업자들을 조심하라고 강조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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