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씻겨주겠다고 한 뒤 70대 여성을 성폭행한 한인 남성이 과거에도 범죄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CBS8은 지난달 31일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토니 최(52) 씨가 2년 전에도 애완견 문제로 논란이 됐었다고 5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22년 9월, 한 고객이 맡긴 골든 리트리버를 3시간 동안 데리고 있으면서 귀, 배, 다리 부분에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털을 깎아 문제가 됐었다.
이 매체는 “당시 이 사건을 취재했었고 동물관리국으로부터 최 씨의 동물 학대 행위를 입증하지 못해 어떠한 형사 고발도 없었다”며 “하지만 최 씨는 지난해 두 번의 음주 운전과 여러 번 체포된 범죄 전력이 있었다는 점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최 씨는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카멜 밸리 로드 인근 한 주택에서 75세 여성에게 접근, 애완견을 씻겨주겠다고 한 뒤 집으로 들어가 이 여성을 성폭행했다.
최 씨는 사건 당일 솔라나 비치 지역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현재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최 씨의 인정신문은 오는 8일 진행된다.
LA지사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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