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지친 미국에서 햄버거는 더 이상 서민의 음식으로 대표되지 않는다.
프리플라이가 최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가격을 조사한 결과,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이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 꼽혔다.
쉐이크쉑은 지난 3월 가격을 3% 인상한 바 있다.
2위도 햄버거 체인점 파이브가이즈였다.
프리플라이는 미전역 50개 도시에 있는 1만개 이상의 레스토랑에 대한 5만7천245건의 리뷰를 조사했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수를 결정하기 위해 각 도시의 레스토랑 리뷰에서 ‘비싸다’ 또는 ‘바가지’ 등의 키워드를 찾아 분석했다.
이에 가장 비싼 레스토랑이 많은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와 산호세,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였다.
보고서에서는 “상위 5개 도시 중 3개 도시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만큼, 캘리포니아주의 치솟는 생활비를 방증한다”며 “일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데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더 비싼 고품질 식재료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제공되는 음식의 질과 양에 비해 합리적이라고 여겨질 수 없는 부풀려진 메뉴 가격을 책정한다”고 지적했다.
뉴욕시는 바가지요금이 가장 낮은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민들이 커피·소고기·사과 등의 식료품과 가전·자동차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물가 상승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9/shutterstock_2468641411-1-350x250.jpg)
![2025년 11월 24일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앨버트슨 슈퍼마켓에서 한 직원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진열대에 상품을 채워 넣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2025-12-18T190826Z_780893337_RC2C3IAOYF5Q_RTRMADP_3_USA-ECONOMY-CPI-AFFORDABILITY_800-350x250.jpg)
![가계부를 정리하고 있는 여성.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shutterstock_2302887759-350x250.jpg)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소비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생성 이미지]](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ChatGPT-Image-Nov-7-2025-11_07_32-AM-350x25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