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포트리에 본점을 둔 뉴밀레니엄은행(행장 허홍식)은 올해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27%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이 6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2025년 1~3월까지의 순이익은 212만3000달러로, 지난해 1분기 167만 달러보다 27.1% 늘었다.
은행은 자산, 예금, 대출 부분에서도 1년 새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 총자산은 9억2366만 달러로 전년 동기(8억2344만 달러)에 비해 12.2% 증가했으며, 예금액은 8억190만 달러, 대출액은 7억9910만 달러로 각각 12.5%, 11.3% 성장했다.
뉴밀레니엄은행은 뉴욕과 조지아를 포함 3개 주에서 9개 지점을,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에서는 LPO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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