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대표적 다문화·다인종 커뮤니티로 손꼽히는 뷰포드 하이웨이 지역에서 이민자 표적단속이 이어지며 하루에만 19명의 불체자가 체포됐다.
조지아 순찰대(GSP)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집중단속한 결과, 총 19명의 서류미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순찰대 외에도 주정부 소속 법집행 인력들이 다수 동원됐다.
불체자 대다수는 디캡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뷰포드 하이웨이는 풀턴, 디캡, 귀넷 카운티로 이어지는 30마일 도로로 애틀랜타 미드타운 북부부터 브룩헤이븐, 챔블리, 도라빌, 노크로스 시까지 뻗어있다.
조지아는 지난 3월부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명령에 따라 주정부 소속 경찰을 불법 이민자 단속에 투입하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ICE) 관할 교육을 거친 순찰대(GSP), 치안국(DPS), 도로경찰 소속 인력 1100여명이 불체자 적발 및 체포에 협조 중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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