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위크엔드] 여름 밤 재즈 선율…열기구 타고 하늘로

재즈·블루스 라이브도

5월 마지막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31일~6월 1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귀넷 벌룬&레이저 쇼=밧줄로 묶은 열기구에 탑승해보자. 해가 진 후에는 불을 밝힌 풍선을 하늘 높이 띄우는 환상의 쇼가 펼치진다. 31일 오후 5시~11시. 입장료 성인 20달러, 아동 10달러(5세 이하 무료). Gwinnett County Fairgrounds, 2405 Sugarloaf Parkway, Lawrenceville

▶클래식카 크루즈=앳워스 다운타운에서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가 열린다. 31일 오후 2시~7시. 무료입장. Logan Farm Park, 4405 Cherokee St., Acworth

▶채터후치 강 카누체험=채터후치 네이처 센터에서 숙련된 전문가에게 패들링 기술을 배워 카누를 타보자. 모든 장비, 카누, 패들, 개인용 구명조끼가 제공된다. 홈페이지(www.chattnaturecenter.org)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31일 오전10시반~12시는 가족의 날로, 특별히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입장료 25달러. 5세 이상 체험 가능. 9135 Willeo Rd., Roswell, GA, 30075

▶던우디 조류 탐험 ‘Winged Wonders’=던우디 네이처 센터에서 새들의 세계를 탐험하자. 토종 새들의 울음소리와 깃털 모양, 비행 패턴을 배우고 직접 관찰할 수 있다. 교육 후에는 새 모이통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비 가족당 8달러. 1일 오후1시~2시. 5343 Roberts Dr, Dunwoody, GA 30338

▶스와니 다운타운 ‘재즈, 블루스&비비큐’=감미로운 재즈부터 소울풀한 블루스까지 다양한 라이브 음악 공연으로 여름을 시작할 수 있다. 4시엔 비비큐 파티가 예정돼 있으며 6시부터 콘서트가 열린다. 31일 오후4시~10시. Suwanee Town Center Park

▶조지아 아쿠아리움 ‘글로우 나이츠’=여름 두달간 조지아 아쿠아리움 야간개장을 통해 해양 발광 생물체를 더욱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입장권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공중곡예사 공연과 이때만 맛볼 수 있는 특선 간식,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5월 30일~8월 17일 오후 4시부터. 225 Baker Street Northwest, Atlanta

▶레드탑 마운틴 일몰 하이킹=레드탑 마운틴의 아이언힐 트레일을 걸으며 일몰을 감상하자. 1시간 30분동안 여유있게 산책하며 호수 너머에 지는 해를 구경할 수 있다. 레드탑 마운틴 주립공원 소속 안내자가 야간산행길을 안내한다. 아이언힐 주차장에서 만난다.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

▶챔블리 강아지 입양행사=라이프라인 동물구조단체에서 여는 이 행사는 입양 가능한 다양항 강아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강아지에 따라 무료 입양, 임시보호 등의 선택지가 있으며 중성화 수술, 마이크로칩, 광견병 예방 접종 등을 미리 받을 수 있다. 1일 오후 1시. BLOCK & DRUM, 5105 Peachtree Blvd Building B, Chamblee, GA 3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