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국, 40% 정도 지급
8월초까지 환급 완료
조지아주 정부가 지난달부터 최고 500달러까지의 추가 세금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과반수 주민이 받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세무국은 지난달 27일 총 환급금의 약 40%(4억8800만달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165억 달러에 재정흑자 중 12억달러를 추가 환급금 명목으로 납세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부부 합산 신고자의 경우 최고 5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으며, 세대주는 375달러, 개인은 최고 250달러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추가 환급금은 2024년 세금보고 후 받은 환급금과 별개다. 추가 환급을 받으려면 2023년과 2024년 조지아주에 거주하고, 두 해 모두 소득세 보고서를 제출했어야 한다.
올해 세금 보고서를 5월 1일까지 제출한 경우, 세무국은 8월 초까지는 추가 환급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인의 환급 자격 또는 현황을 확인하려면 세무국 홈페이지(tinyurl.com/233m42ym)를 참조하면 된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