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런치·칵테일 등 메뉴 다양
스와니·애틀랜타에도 매장 추진
커피전문점 탐앤탐스(TOM N TOMS)는 오는 8일 둘루스 돈수백 몰에 조지아주 프랜차이즈 1호점을 연다.
탐앤탐스 미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서 블렌딩한 커피는 물론, 둘루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브런치, 갓 구운 프레즐, 피자, 샌드위치 등의 다양한 메뉴와 시원한 맥주,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조지아 첫 진출인 만큼 보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 중”이라며 “휴스턴 본사의 수퍼바이저와 바리스타가 오픈 전부터 직접 둘루스에 건너가 매장 직원 교육부터 체계적인 매뉴얼 및 운영 노하우까지 전수 중”이라고 설명했다.
법인에 의하면 조지아 가맹 1호점 점주가 가맹점 3개를 한 번에 계약해 둘루스 외에도 스와니, 애틀랜타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법인은 “조지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조지아 각지에 커피와 디저트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8월 둘루스점은 비롯해 미국 전역에 22개 매장을 운영 및 오픈 준비 중이다.
탐앤탐스는 한국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으로, 싱글 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블랙 전용 프리미엄 블렌딩 커피와 전 세계 각국의 싱글 오리진 커피를 판매해 누구나 자신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 메뉴도 함께 판매하는 브런치 매장으로 인기가 높다.
▶주소=3473 Old Norcross Rd Ste 100A, 문의=770-802-8703
▶영업시간=월~수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목~토요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