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타운그린에선 파머스마켓 개최
11월 첫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가을을 즐겨보자. 1~2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로렌스빌 고스트 투어=애틀랜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스트 투어 중 하나. 90분 동안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로렌스빌의 으스스한 비밀을 알게 된다. 기괴한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이드가 함께 동행한다. 성인 20달러, 어린이 15달러. 1일 오후 7시30분. Lawrenceville Arts Center, 128 East Pike Street, Lawrenceville, GA 30046

▶둘루스 파머스 마켓=제철 지역 농산물, 빵, 잼, 젤리, 피클, 꿀, 허브, 수제 양초, 비누, 도자기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 둘루스 타운 그린에서 쇼핑하면서 파슨스 앨리에서 펼치지는 라이브 음악, 테마 사진 촬영, 무료 어린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Town Green, 3142 Hill St NW Duluth, GA 30096 ·
▶폰스 시티 마켓 할로윈=폰스 시티 마켓 옥상에서 할로윈 파티가 열린다. 의상을 차려입고 트릿 오어 트릿 행사에 참여하자. 보드워크 게임과 놀이기구, 의상 퍼레이드 등이 예정돼 있다. 성인 30달러, 어린이 22달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675 Ponce de Leon Ave. NE, Atlanta

▶테이스트 오브 케네소=케네소 지역 레스토랑 30여개가 모여 서로의 음식을 겨룬다. 음식 샘플은 1달러부터 10달러 사이로 저렴하다.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풋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2829 Cherokee St., downtown Kennesaw
▶스트랜드 극장 재즈 캐롤 콘서트=마리에타 다운타운의 스트랜드 극장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재즈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피넛츠’, ‘찰리 브라운’ 등 애니메이션 재즈 삽입곡을 주로 만든 빈스 과랄디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입장권은 30달러부터. 2일 오후 4시. 117 North Park Square, Marietta, Ga 30060

▶애틀랜타 망자의 날 축제= 멕시코 전통축제 ‘망자의 날'(디아 데 무에르토스, Dia De Los Muertos)가 애틀랜타 오클랜드 묘지에서 열린다.멕시코 총영사관과 멕시코 문화 연구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민속 춤, 공예, 음식, 죽은 이들을 기리는 제단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무료 입장. 2일 오후 12시부터 5시. 248 Oakland Avenue, SE, Atlanta, GA 30312

▶할로윈 인형극=애틀랜타 인형극 아트센터에서 어린이용 인형극 ‘스푸크하우스 애니’ 공연을 선보인다. 유령의집에 사는 주인공 애니가 스푸크 하우스에서 엉뚱한 모험을 하면서 다양한 할로윈 몬스터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 입장권은 15달러부터. 2일 오전 10시. 1404 Spring Street NW, Atlanta, GA 30309-2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