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스키드어웨이 아일랜드 2~3위
해안 지역·애틀랜타 교외지역 집중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브런즈윅 메트로 지역 ‘씨 아일랜드’로 중간 가격이 약 444만9000달러에 달했다.
2위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밀턴으로 중간 가격이 91만5500달러, 3위는 사바나 인근 스키드어웨이 아일랜드로 89만7700달러였다.
4위는 버클리 레이크로 중간가격 77만8600달러다. 5위는 마블힐 74만5000달러, 6위는 브룩헤이븐 72만2000달러, 7위는 71만4000달러, 8위는 그린스보로 71만달러, 9위 존스크릭 68만9900달러, 10위는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로 68만7700달러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를 잇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상위 30대 도시 중 19개 도시가 집값이 가장 비싼 곳에 포함됐다.
지난 5년간 집값 변동율을 보면 밀턴이 63.3% 올랐고, 스키드어웨이 아일랜드는 81.8% 급등했다. 버클리 레이크는 56.2% 올랐다. 반면 집값이 가장 비싼 씨 아일랜드는 3.3% 하락했다.
알파레타는 중간가격 71만6000달러로 60.5% 올랐다.
이같은 집값 급등 지역을 종합하면 조지아에서 해안 지역이거나 애틀랜타 교외의 생활 및 주거환경이 좋은 지역일 수록 집값이 비싸고,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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