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올 가을 학년부터 유치원 레드셔팅(redshirting) 정책을 폐지한다.
레드셔팅은 특정 연령대의 어린이가 유치원 입학을 일부러 미루는 관행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생일이 유치원 입학 연령 기준일에 가까운 아이들이 레드셔팅을 이용해 늦추는 경우가 많았다. 학습이나 사회 적응 면에서 또래보다 유리하다는 기대 때문에 일부 부모들이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청은 이 관행이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해 더 이상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레드셔팅이 일부 가정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할지 모르지만, 전체 학생들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또 학업 준비도에 따라 입학 시기를 부모들이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학교 차원에서 더 체계적인 준비도 평가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의 이번 결정은 올해 가을 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교육청은 앞으로 변경 사항에 대해 가정과 학부모들에게 안내 자료와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준에 대해 학부모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준비를 고려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반면 다른 학부모들은 “형평성과 기회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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