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최근 두 명의 어린이가 우발적인 총격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와 시민단체들이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목숨을 잃은 두 명의 어린이는 각각 14세, 13세 소년. 14세 소년은 애틀랜타 그린스페리 애비뉴 인근 집에서 총기 오발 사고로 숨졌다. 총기 소유자인 제이든 영(23)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또 다른 13세 어린이는 노크로스 집에서 동생이 만진 총기 오발로 인해 사망했다. 성인 형제인 알마우리 제이 드러먼드는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지역방송 WSB-TV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의료진은 두 사건 모두 어린이들이 접근 가능했던 총기가 발사된 우발적 사고로 판단했다.
두 사건 이후 총기 안전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단체들은 ▶총기 안전장치(Trigger locks) 의무화 ▶가정 내 총기 보관 교육 강화 ▶어린이 접근 제한 조치 법제화 등의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가정에서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지 못할 경우 벌금 또는 교육 의무화 등의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망한 어린이들의 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 있다. 가족들은 피해 아동이 단순한 일상 속에서 사고를 당한 점을 안타까워하며, “비슷한 일이 다른 가정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지민 기자
![경찰과 의료진은 두 사건 모두 어린이들이 접근 가능했던 총기가 발사된 우발적 사고로 판단했다.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shutterstock_2331210961-750x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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