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인근 랜드마크인 소니 마운틴(Sawnee Mountain)의 이름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트럼프 마운틴’으로 바꾸자는 결의안이 조지아 주 의회에 상정됐다.
데이빗 클라크(공화·뷰포드) 하원의원은 이 산의 이름을 바꾸는 결의안을 제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변화를 일으킨 대통령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역사적인 리더십과 유산을 기리기 위해”라는 취지를 밝혔다.
소니 마운틴은 포사이스 카운티의 자연보호 지역으로 체로키 추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곳이다.
클라크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캠페인 중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타운홀 미팅을 한 사실을 들어 이 산을 트럼프의 이름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포사이스 카운티 측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산의 이름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운티 정부는 성명을 통해 ‘소니’라는 이름은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의 역사적 유산을 반영한다“며 반대한다며 클라크 의원의 결의안이 사전 논의 없이 상정됐다고 지적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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