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시간대를 ‘대서양 표준시’로 변경하는 법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매년 두 번 시계를 바꾸는 현행 서머타임 제도가 유지된다.
주 의회는 회기 종료일인 2일까지 조지아 시간대를 동부 표준시에서 대서양 표준시로 바꾸도록 연방정부에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HB 154)을 처리하지 못해 시간대 변경 추진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 법안은 지난달 상원에서 45대 5로 통과됐지만, 하원에서는 표결에 부쳐지지 못한 채 폐기됐다. 회기가 종료됐다.
앞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21년 의회 승인을 전제로 서머타임을 영구화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연방 의회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연방법은 서머타임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지만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시간대를 바꾸는 경우 의회 승인 없이 연방 교통부 장관 승인만으로 가능하다.
법안 통과 무산으로 조지아 주민들은 앞으로도 봄에는 1시간 앞으로, 가을에는 1시간 뒤로 시계를 바꾸는 서머타임 제도를 계속 지켜야 한다.
김지민 기자
![조지아주의 시간대를 ‘대서양 표준시’로 변경하는 법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매년 두 번 시계를 바꾸는 현행 서머타임 제도가 유지된다. [AI 생성 이미지]](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4/ChatGPT-Image-Apr-3-2026-02_07_02-PM-750x5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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