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포함 한인 인구 206만2000명, 3.18%↑
동남부 6개주 21만명…조지아 8만명 최다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29일 공개한 2020~2024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5년 추정치 통계에 따르면, 전국 한인 인구는 206만2223명(혼혈 포함)으로 집계됐다. 2024년 공개된 2018~2023 ACS 5년 추정치 발표 당시 한인 인구(혼혈 포함 199만8698명)와 비교하면 3.18% 늘어난 수치다.
동남부 6개주 한인 인구는 총 21만5152명으로 집계됐다. 주별로 보면 조지아가 8만618명으로 가장 많고 플로리다 4만6872명, 노스캐롤라이나 3만7644명, 앨라배마 1만9244명, 테네시 1만8498명,사우스캐롤라이나 1만2276명 등으로 집계됐다. 조지아는 2018~2023 ACS 5년 추정치 발표 당시 7만6116명보다 5.9% 증가했다. 앨라배마,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등도 모두 7% 이상 증가, 동남부 지역 한인 인구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동부 지역 최대의 한인 거주지역인 뉴욕과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같은 기간 소폭 감소 또는 정체 상태를 나타냈다. 뉴욕주 거주 한인은 직전 조사에서 14만6133명이었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14만5733명으로 소폭 줄었다. 뉴저지주 거주 한인은 같은 기간 11만1443명에서 11만4233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 보면 캘리포니아주가 57만11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뉴욕, 텍사스(12만9329명), 뉴저지, 워싱턴(10만4973명), 버지니아(9만6140명), 조지아(8만618명), 일리노이(7만5724명), 메릴랜드(6만2899명), 하와이(5만751명), 플로리다(4만6872명) 순으로 집계됐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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