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온라인 사전 등록 신청일이 3월 4일로 확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단행한 취업비자 프로그램 개혁에 따라 선발 방식 변경과 수수료 인상 등 구조적 변화가 예고돼 고용주와 신청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내달 4일 오전 9시(서부시간)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2027 회계연도 취업비자 사전 등록 접수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해당 기간 고용주와 신청 대리인(이민 변호사 등)은 USCIS 온라인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1건당 수수료는 215달러다.
USCIS는 등록 기간 종료 후 선발 절차를 진행하며, 결과는 내달 31일까지 USCIS 온라인 계정을 통해 통보된다. 사전 등록에서 선발된 경우에만 고용주는 H-1B 청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에게 적용되는 고급 학위 면제 역시 2027 회계연도부터는 사전 등록 선발이 전제 조건이 된다.
올해부터는 선발 방식도 달라진다.
국토안보부(DHS)가 발표한 최종 규정에 따라 H-1B는 기존의 무작위 추첨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임금 수준을 반영한 가중 선발 방식으로 재편될 예정이다.새 제도는 연방 노동부의 직업별 고용·임금 통계를 기준으로 임금 수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제시한 신청자에게 더 높은 선발 확률을 부여하는 구조다.
국외 신규 채용 대상자의 경우 취업비자 청원서 접수 전 수수료 10만 달러가 추가로 부과된다. 반면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유학생(F-1 비자) 등이 신분 변경을 위해 신청할 경우 해당 수수료는 면제된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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