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자해·가해 행위 등 유도
FBI(연방수사국)와 애틀랜타 경찰이 온라인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표적으로 삼는 조직 ‘764’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764’는 사회 혼란과 파괴를 추구하며 폭력을 유도하는 극단적 온라인 네트워크다.
이 조직은 2021년 결성된 이후 핵심 인물 체포에도 불구하고 여러 소규모 그룹으로 분산돼 계속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방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접근한 뒤 사적인 플랫폼으로 유인해 협박과 심리적 통제(그루밍)를 진행한다. 일부는 9세 어린이까지 표적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764’와 관련, 50여건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피해자들이 동물 학대, 자해,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 등을 강요받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개인 정보를 이용해 협박하며 계속 통제하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당국은 부모들에게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면밀히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접근이 있을 경우 즉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민 기자
![FBI와 애틀랜타 경찰(APD)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764'로 알려진 폭력 조직에 대해 경고했다. [APD 페이스북]](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4/1-13-750x353.png)






![유니온 시티에 있는 풀턴 카운티 선거운영센터.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풀턴-선거운영센터-350x250.jpg)
![28일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에 있는 풀턴 카운티 투표용지 보관 창고 앞에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보인다.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 수장이 압수수색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Untitled-17-350x250.png)
![FBI 요원들이 28일 풀턴 카운티 선거사무소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FBI-풀턴-선거사무소-압수수색_800-350x250.jpg)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shutterstock_2668466795-350x250.jpg)
![ICE 소속 요원들이 법 집행 중인 모습. [ICE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50494538677_01042ebb22_c-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