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약물 남용 치료를 위해 자발적으로 재활 시설에 입소했다고 미국 연예 매체 TMZ가 1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최근 측근들이 재활 시설 입소를 권유하자 자발적으로 미국의 한 재활 시설에 입소했다. 한 소식통은 “브리트니는 자신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브리트니는 수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 문제를 겪어왔다. 이번에 재활 시설에 들어간 이유 중 하나도 지난 3월 벌어진 음주 운전 사건 때문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는 지난달 4일 오후 9시 30분쯤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에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벤투라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던 그는 이튿날인 5일 일단 석방됐으나, 오는 5월 4일 법정에 출두해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브리트니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번 일은 완전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이 그의 삶에 오랫동안 필요했던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리트니의 재활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보통 30일 정도라고 TMZ는 전했다. 하지만 이번 경우 브리트니가 회복을 위해 더 오래 머물 수도 있다고 한다.
한 소식통은 “브리트니가 재판관 앞에서 자신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브리트니의 교통 관련 법규 위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7년에도 차량으로 기물을 파손한 뒤 현장을 떠난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적 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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