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콘벤션센터에서 지난 17일 열린 대형 뷰티 엑스포 ‘울타 뷰티 월드 2026’ 개막을 앞두고 전시장 부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K-뷰티 브랜드 부스 등이 피해를 입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5일 오전 3시10분경 전시장 내 한 부스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대 출동과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빠르게 진압됐다.
WESH 등 지역 방송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당 부스는 화재 피해를 입었고 인접 부스들도 스프링클러 작동에 따른 물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피해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레딧 등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 등을 통해 K-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 부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타 측은 “일부 부스에 영향을 미친 소규모 화재였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상황이 통제됐다. 부상자는 없고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