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낸도 밸리 일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연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24일 데이미언 덴젤 로빈슨(29)이 전날 밤 랭커스터 셰리프서에 자진 출두한 뒤 체포돼 현재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로빈슨은 2026년 4월 19일 하루 동안 노스리지와 위넷카 일대에서 최소 6건의 성추행 사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 일부는 고령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상점, 거리, 화장실 등 공공장소에서 피해자들에게 뒤에서 접근해 신체를 만지거나 옷을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일부 사건에서는 휴대전화로 범행을 촬영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
특히 위넷카의 한 발라르타 마켓 슈퍼마켓에서는 낮 시간대에 여성 고객이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는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고 달려갔더니 한 남성이 급히 도망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수사 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로빈슨을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그는 과거 음란행위 관련 전과가 있는 성범죄 등록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L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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