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북부의 코허타 시 경찰서가 갑작스럽게 해체되면서 경찰관 전원이 해고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달튼이 중심 도시인 휘트필드 카운티의 셰리프국은 지난 6일 코허타 경찰서가 전격 해산되자 모든 치안업무를 넘겨받아 수행한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주민들이 긴급 대응이나 치안 서비스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경찰서에는 “2026년 5월 6일 오전 8시 30분부로 경찰서는 해산되며, 모든 직원은 해고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이 공지는 론 쉰닉 시장 명의로 게시됐다.
코허타 시는 최근 몇 년간 급여 문제, 기록 접근 문제, 시 정부 내부 갈등 등의 논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서가 2022년 화재로 시설 피해를 입은 뒤 복구 작업도 진행 중이었다.
경찰서가 얼마나 오래 폐쇄될지, 언제 경찰 업무가 재개될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코허타 시는 인구 700여명 규모로 애틀랜타 북서쪽 자동차로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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